2000년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던 서울의 한 고등학생이 잠든 사이에 2040년의 스마트 도시로 뛰어들게 된다. 이제 그는 자신이 알던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미래에서 자율주행차를 타고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과거에 대한 진실을 발견해 나가는 이야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