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드림시티에서 벌어진 연쇄 로봇 납치 사건을 통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잊어가고 있던 용기와 모험심을 되찾는 범죄 코미디. 이들은 쌍둥이 로봇들을 되찾기 위해 현대 기술과 과거의 지혜를 결합한 특별한 작전을 세우게 되며, 이 과정에서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