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서울, 인공지능 범죄의 증가로 서울시는 인간 형사, 명탐정, 그리고 첨단 AI로봇으로 구성된 특별수사대를 출범한다. 한 걸음 앞서 나가는 범죄자들과의 심리전에서, 이들은 도시의 평화를 지키고, 약자를 보호하는 최첨단 수사 기법과 인간적인 직관을 결합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AI가 인간과 협력하여 고도화된 범죄에 맞설 수 있다는 믿음을 시민들에게 심어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