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잊지 못하는 저주를 안고 살아가던 한 청년이 스스로 생애를 마감하려는 순간, 잊혀지지 않는 영혼들의 나라로 초대받는데,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운명을 가진 이들과 만나며 진정한 인간다움과 본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