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무법자가 협객의 삶을 살다가 진정한 자유를 찾기 위해 헌터로서의 삶을 선택하는 서사. 고려시대의 불안정한 사회 속에서 사랑과 명예 사이에서 갈등하며, 감정을 배제한 채로 살아가려 하지만 끝내 진실된 감정에 직면하게 된다. 그의 결정은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