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도서관에서 일하는 평범한 여성이 우연히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신비한 일기장을 발견하고, 그 일기장 속에 숨겨진 가족의 비밀과 어두운 역사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고, 인간의 어두운 면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내며, 결국 가족 간의 깨진 유대를 회복하게 되는 깊은 감동의 이야기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