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사고로 저승 대기소에 머문 두 청소년이 부모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해 몰래 탈출한 후, 차사에게 추격당하며 저승과 지옥 사이에서 자신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환생수를 찾아 나서는 모험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