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교육 중 과도한 벌을 받게 되어 동료가 병원에 실려가자, 군인이었던 주인공 강지는 중대장에 대한 분노를 억제하지 못하고 결국 그와의 치명적인 대결로 이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진정한 동료애와 강인한 정신력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