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319년, 도시는 고도의 기술적 발달과 함께 완벽한 우토피아로 발전했으나, 한 젊은 형사는 시리얼 킬러의 출현으로 평화가 깨지는 것을 목격한다. 이 형사는 고대 문명의 잃어버린 기술을 이용하는 범인을 추적하며, 그 과정에서 범죄와의 싸움 뿐만 아니라 자신 내면의 갈등과도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