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서울을 무대로, 시민을 지키는 비밀 정부 조직의 조사관이 사물 인터넷 기술을 악용하는 범죄 조직과의 첨단 기술 전쟁에 휘말리게 되면서,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 속에서 자신의 신념과 인간성을 지키려는 정치극과 범죄 드라마의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