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샌드위치 브랜드의 한국 모델인 그는 새 광고 촬영을 위해 폐점한 지하철역을 통째로 빌린다. 통근객 엑스트라들이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들고 플랫폼을 가득 메운 순간, 실제 막차가 예고 없이 들어오고 문이 잠기며 촬영용 세트와 승객들이 함께 지하 터널로 끌려간다. 역무원 복장의 납치범들은 “가장 완벽한 한 입”을 찍을 때까지 아무도 내리지 못한다고 외치고, 그는 카메라 크레인 위로 올라가 열차의 비상 제동기를 향해 기어간다. 터널 끝의 붉은 신호등이 90초 뒤 폭파될 선로 전환기를 가리키는 가운데, 그는 촬영을 끝내기 위해 웃으며 샌드위치를 베어 물거나 열차를 멈추기 위해 수백 명 앞에서 추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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