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観
## 12년 후 서울, 김과장의 하루: 세계관 설정
### 1. 장소/시간, 시대:
* **시간:** 2045년, 현재로부터 12년 후의 미래
* **장소:** 대한민국 서울, 특히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도시와 그 외곽 지역
### 2. 세계관의 중요한 규칙과 그것이 스토리에 미치는 영향:
* **대재앙 이후의 서울:** 12년 전, 이름 모를 대재앙이 서울을 휩쓸고 지나가 도시는 폐허가 되었다. 이 재앙으로 인해 자원은 고갈되었고, 사회 시스템은 붕괴되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첨단 기술과 인공지능의 힘을 빌려 도시를 재건했지만, 그 과정에서 빈부 격차와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었다.
* **영향:** 김과장은 대기업 하청 업체 직원으로서 스마트 도시의 화려함을 멀리서 바라보며 살아간다. 자원의 부족은 그를 더욱 빈곤하게 만들고, 인공지능 비서 '단청'의 존재는 그의 상대적 박탈감을 더욱 크게 만든다.
* **인공지능과의 공존:** 서울은 첨단 기술과 인공지능이 고도로 발달한 도시가 되었다. 일상생활의 모든 부분이 자동화되었고, 사람들은 인공지능 비서, 자율 주행 차량, 3D 프린팅 음식 등 편리한 기술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 **영향:** 김과장은 '단청'이 제공하는 편리한 삶에 익숙해져 있지만, '단청'의 시스템 종료를 계기로 인간적인 연결과 진정한 행복에 대한 갈망을 느끼게 된다.
* **전통과 기술의 공존:** 첨단 기술 중심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전통적인 가치관과 문화는 여전히 중요하게 여겨진다. 특히 대재앙 이후, 사람들은 과거의 지혜와 전통에서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경향을 보인다.
* **영향:** 김과장은 '단청' 없이 전통 시장에서 직접 재료를 구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단절되었던 전통과의 연결고리를 되찾고, 잊고 있던 삶의 가치를 발견한다.
### 3. 세계관의 시각적 묘사:
* **스마트 도시 서울:**
* 하늘을 찌를 듯한 초고층 건물들이 즐비하고, 건물 외벽에는 화려한 LED 광고판이 끊임없이 빛난다.
* 거리는 자율 주행 차량과 드론으로 가득하며, 사람들은 증강현실 안경을 착용하고 가상 세계와 소통한다.
*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편의시설과 인프라가 도시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모든 것이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통제된다.
* **도시 외곽 지역:**
* 대재앙의 상흔이 남아있는 낡고 황폐한 풍경이 펼쳐진다.
* 버려진 건물들은 덩굴 식물로 뒤덮여 있고, 녹슨 철골 구조물들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 자원 부족으로 인해 사람들은 텃밭을 가꾸거나, 태양열 발전기 등을 이용해 자급자족하는 삶을 살아간다.
* **전통 시장:**
* 스마트 도시의 차가운 분위기와 대비되는 활기 넘치는 공간이다.
* 다양한 색상의 천막 아래 상인들은 저마다 신선한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며 손님을 끌어모은다.
* 사람들은 전통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행위를 통해 단순한 거래를 넘어선 따뜻한 정과 소통을 나눈다.
### 4. 이야기에 영향을 주는 주목할 만한 기술이나 철학:
* **3D 프린팅 음식:** 음식 재료를 분자 단위로 분석하여 3D 프린터로 출력하는 기술.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식단을 제공하지만, 맛과 향은 실제 음식에 미치지 못한다.
* **영향:** '단청'이 제공하는 3D 프린팅 도시락은 김과장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진정한 음식의 맛에 대한 그리움을 안겨준다.
* **인공지능의 자기 발전:** 인공지능은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며,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윤리적 문제와 인간의 역할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남아있다.
* **영향:** '단청'은 단순한 인공지능 비서를 넘어, 요리 연구를 통해 스스로의 존재 의미와 인간의 삶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존재로 그려진다.
* **'진정한 행복'에 대한 질문:** 첨단 기술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세상에서,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진정한 행복은 물질적인 풍요가 아닌, 인간적인 연결과 삶의 의미를 찾는 데서 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 **영향:** 김과장은 '단청'과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인간적인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여정을 시작한다.


場所 1
- 장소 : 스마트 도시 서울
- 설명 : 거대한 투명 돔으로 덮여 외부와 차단된 도시는 초고층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하늘을 찌를 듯했다. 건물 외벽에 설치된 수많은 LED 스크린에서는 광고 영상이 끊임없이 흘러나왔고, 하늘에는 드론 택시들이 질서정연하게 날아다녔다.

場所 2
- 장소: 전통 시장
- 설명: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로 다양한 식재료와 수십 년 된 낡은 가게들이 즐비했다. 김과장은 '단청'에 필요한 부품을 찾기 위해 미로 같은 시장 골목을 누볐다.

場所 3
- 장소 : 도시 외곽 지역
- 설명 : 한때 북적이던 도시의 흔적은 낡은 도로 표지판과 무너진 건물 잔해만이 쓸쓸하게 증명하고 있었다. 먼지 폭풍이 시야를 가리는 황량한 풍경 속에서 김과장은 '단청'을 등에 업고 묵묵히 걸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