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미래, 드론이 일상 생활의 필수품이 된 시대. 박길복은 드론 조종사로서 서울의 하늘을 누비며 사람들의 중요한 물품을 배달하고 있다. 그의 일상은 고요한 새벽의 도심을 바라보며 시작되고, 밤늦게까지 비행 기록을 검토하면서 끝난다. 그의 동료들은 그를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으로 여겼으며, 길복은 드론 조종사로서의 경력을 5년 넘게 쌓아온 실력 있는 조종사였다.
어느 날, 길복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배달을 준비하던 중, 실수로 마약 카르텔의 조직원이 빼돌려 생필품이 섞은 마약 택배 상자가 보내는 물품인 줄알도 가져오게 된다. 마약 택배 상자를 받고, 주소를 입력했을 때, 주소는 사람이 살지 않는 폐가였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그는 물품을 싣고 장소로 갔을 때, 은밀하고 위험해 보이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고, 그는 사고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비전 카메라를 통해 그 상황을 녹화하게 된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그 상황을 들키게 된다.
길복은 어두운 밤이라 자신의 드론이 들키지 않았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지만, 영리했던 조직원들은 그의 드론을 특정해서 그의 신상정보까지 털고, 그에게 그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말 것과, 물건을 지정한 장소에 두고 갈 것을 명령하고 만약 그 두 가지 중 한 가지가 지켜지지 않았으면 그의 동생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시지를 받게 된다.
그리고 그는 조직원들에 의해 점점 압박과 고립된 상황에 빠지게 되어, 협박의 내용대로 실행에 옮기려던 찰라, 모르는 번호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오게 된다. 그 전화는 서현의 전화였다.
김서현은 유니콘 기업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 회사의 중요한 데이터와 시스템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서현은 사회의 부조리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감이 강해, 때로는 자신보다 약한 사람들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그녀는 드론 배달 시스템의 보안 문제를 조사하던 중, 길복의 드론이 마약 카르텔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서현은 길복과 접촉해 그에게 도움을 주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길복의 연락처를 알아내 연락을 취하고, 길복의 드론의 위치 추적 장치를 해킹하여 마약 카르텔의 조직원이 그의 드론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리고 경찰에게 연락을 취해 그들과 협력하여 이들을 체포하는 계획을 세운다.
그 사이 길복은 서현의 도움을 받아 드론을 조종하며, 가짜 마약이 담긴 택배 상자를 그들이 협박장으로 알려준 장소로 가져가게 된다.
한 편, 마약 카르텔의 한국 지부의 리더 이준혁은 조직원들의 배신을 알아차리게 된다. 결국 이준혁을 배신하여 마약을 가로챘던 조직원들은 숙청이 되었고, 그에게 뇌물을 먹은 경찰 인맥을 통해 서현과 길복이 어떤 계획이 있는지 알게 된다. 날카로운 두뇌와 강철 같은 의지력으로 조직을 이끌어 온 인물답게 그는 자신의 물건을 되찾으면서도 자기 조직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된 서현과 길복을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
결국, 길복과 서현은 준혁과의 치열한 대결 끝에 마약 카르텔 한국 지부를 무너뜨리는 데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길복은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존재의 목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며, 서현은 자신이 느꼈던 삶의 부족함을 채우는 중요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사건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며, 애정하게 되었고 내면은 더욱 단단하고 결단력 있는 인물로 성장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길복은 자신의 꿈인 혁신적인 드론 기술을 개발하는 드론 회사를 설립할 결심을 굳히게 된다. 서현 역시 자신의 정의감을 바탕으로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루기로 다짐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서울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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