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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talk オリジナル · 場面 6 · チャプター 1

テクノルソウル

서울의 정원사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해 정부가 야심적으로 추진한 '스마트 육아 시티' 프로젝트로 서울은 로봇 가정부가 보편화된 도시가 된다. 하지만 로봇에게 의존하지 않는 옛날 방식을 고수하는 희수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편리함 사이에서 갈등하며 진정한 육아의 의미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 人物 3
  • 場所 3
  • 場面 6
  • あらすじ 1,789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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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정원사 cover image

人物 · Characters

登場人物たち

서희수

女性

가든 디자이너

プロフィール

32살 여성 서희수는 서울 한복판에서 작은 정원 가꾸기 사업을 운영하는 가든 디자이너입니다. 로봇 가정부가 보편화된 미래 서울의 '스마트 육아 시티' 프로젝트 속에서 희수는 옛날 방식을 고수하며 직접 딸을 돌보는 몇 안 되는 엄마입니다. 그녀는 식물을 돌보듯 아이에게도 인내와 정성을 다하는 육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주변의 편견과 비효율적인 삶의 방식이라는 사회적 시선에 끊임없이 갈등합니다. 특히, 로봇의 도움 없이는 딸에게 최선을 다할 수 없다는 불안감과 로봇에 의존하는 육아 방식에 대한 거부감 사이에서 희수는 진정한 엄마의 역할과 사랑의 의미를 고민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오준식 (Oh Joon-sik)

男性

스마트 육아 시티 개발 본부장

プロフィール

48세 남성인 오준식 본부장은 '스마트 육아 시티'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는, 냉철하고 야심 넘치는 인물이다.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시티를 통해 인구 감소 문제의 완벽한 해결을 꿈꾸는 그는, 로봇 가정부 시스템의 효율성을 강조하며 사회 전체의 시스템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 하지만 과거 로봇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가족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그는, 성공에 대한 집착과 깊은 내적 갈등을 동시에 겪는다. 희수와의 갈등 속에서 준식은 자신의 신념에 대한 회의와 인간적인 육아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며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아리아 (Aria)

女性

인형 수리공

プロフィール

## 아리아 (Aria)

손때 묻은 작은 인형 수리점을 운영하며 60대 중반의 삶을 살아가는 아리아는 희끗희끗한 은발과 주름진 얼굴에도 인자함이 묻어나는 인물이다. 수십 년간 망가진 인형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어 온 그녀에게는 낡은 것이 결코 나쁜 것이 아니라는 확고한 신념이 자리 잡고 있다. 로봇이 지배적인 세상 속에서 아날로그적인 삶을 고집하는 아리아는 주변 사람들에게 고집불통 할머니로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녀는 최첨단 기술에 휩쓸려 소중한 가치를 잃어가는 세태를 안타까워하며, 희수에게 진정한 인간의 손길과 정성이 담긴 육아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あらすじ · Synopsis

あらすじ

2045년, 서울은 '스마트 육아 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로봇 가정부가 보편화된 도시가 되었다.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로봇들은 아이들의 식사, 놀이, 교육까지 완벽하게 책임지며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었다. 하지만 서울 한복판의 작은 정원에서 싱그러운 삶을 가꾸는 가든 디자이너 서희수는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지 않는다. 희수는 남들처럼 편리한 로봇 가정부를 적극 활용하는 대신, 서툰 손으로 직접 이유식을 만들고, 딸아이에게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며 옛날 방식 그대로 딸을 키운다. 그녀에게 육아는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것이 아니라, 식물을 가꾸듯 인내와 정성을 다해 하나의 생명을 길러내는 소중한 경험이다.

희수의 이러한 신념은 '스마트 육아 시티'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는 오준식 본부장과의 갈등으로 이어진다.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시티를 통해 인구 감소 문제의 완벽한 해결을 꿈꾸는 준식은 희수의 육아 방식을 시대착오적이라며 비판한다. 그는 희수에게 로봇 가정부의 데이터 분석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아이의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설득하려 한다. 하지만 희수는 차가운 기계에게 딸을 맡길 수 없다는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다. 그녀는 로봇의 도움 없이도 충분히 아이에게 사랑을 줄 수 있다고 믿었고, 오히려 인간의 손길과 감정이 담긴 교감이야말로 아이의 정서 발달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첨단 기술의 편리함 속에서 희수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싸워야 했다. 로봇 가정부를 사용하는 다른 부모들은 희수를 무능하고 고집 센 엄마로 취급하며 수군거렸다. 딸아이의 유치원에서조차 로봇 선생님이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100% 신뢰하지 않는 희수를 이해하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희수는 좌절하지 않았다. 그녀에게는 손때 묻은 작은 인형 수리점을 운영하는 아리아 할머니가 든든한 조력자였다. 아리아 할머니는 희수에게 옛날 방식의 육아에도 나름의 가치가 있다며 격려하고, 진정한 인간의 손길과 정성이 담긴 육아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시간이 흐르면서 '스마트 육아 시티' 프로젝트는 예상치 못한 문제점들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지나치게 편리함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능력이 부족해졌고, 감정 표현에도 서툴렀다. 또한, 모든 것이 데이터화되고 시스템화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창의력과 개성을 잃어가는 듯 보였다. 반면, 희수의 딸은 엄마의 따뜻한 손길과 정성 어린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고 자유롭게 성장한다. 희수는 딸에게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며 상상력과 언어 능력을 길러주었고, 함께 정원을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다.

결국 '스마트 육아 시티'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오준식 본부장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게 된다. 그는 과거 로봇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가족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로봇이 인간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다는 믿음에 집착했던 것이다. 하지만 희수와의 갈등, 그리고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희수의 딸 유진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준식은 진정한 육아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된다. 그는 희수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스마트 육아 시티' 프로젝트의 방향을 인간 중심으로 수정하기 시작한다.

프로젝트 수정 후 서울은 인간과 로봇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로봇은 여전히 육아의 편리성을 제공하지만, 아이들의 생활과 정서 발달은 부모의 손길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시되었다. 희수는 자신의 신념을 지켜낸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딸과 함께 더욱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녀의 이야기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잊혀져서는 안 될 진정한 육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世界観 · World

世界

representative image

## 2045년 서울, '스마트 육아 시티' 프로젝트 아래 빛과 그림자가 공존하는 도시

### 1. 장소/시간, 시대:

2045년, 대한민국 서울. 급격한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한 정부는 '스마트 육아 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 2. 세계관의 중요한 규칙과 그것이 스토리에 미치는 영향:

* **로봇 가정부의 보편화:** '스마트 육아 시티' 프로젝트의 핵심은 바로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로봇 가정부입니다. 이들은 육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결하며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사회 시스템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은 역설적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자연스러운 교감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저해하는 아이러니를 낳았습니다.
* **데이터 중심의 효율성 추구:** '스마트 육아 시티'는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을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는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효율적인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하지만, 아이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간과하고 획일적인 사고방식을 조장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 3. 세계관의 시각적 묘사:

* **초고층 빌딩 숲 사이, 녹색 섬처럼 남아있는 희수의 정원:** 서울은 '스마트 육아 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최첨단 기술과 인프라가 집약된 미래 도시로 변모했습니다. 하지만 희수의 작은 정원은 삭막한 도시 풍경 속에서 인간적인 온기를 간직한 공간으로, 옛 방식의 육아와 아날로그적 삶의 가치를 상징합니다.
* **차갑고 획일적인 스마트 유치원과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아리아의 인형 수리점:** 최첨단 교육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유치원은 데이터와 알고리즘에 의해 움직이는 삭막한 공간으로 묘사됩니다. 반면, 아리아의 인형 수리점은 낡았지만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희수에게 옛 시절의 향수와 인간적인 가치를 일깨워주는 공간입니다.

### 4. 이야기에 영향을 주는 주목할 만한 기술이나 철학:

* **인공지능 로봇 기술의 발전과 윤리적 딜레마:** 로봇 가정부는 '스마트 육아 시티' 프로젝트의 핵심 기술이지만, 동시에 인간 소외, 감정적 단절, 육아의 의미 상실 등 윤리적인 문제를 제기합니다.
* **아날로그적 삶에 대한 향수와 인간성 회복에 대한 갈망:** 첨단 기술에 둘러싸인 삭막한 도시에서 희수와 아리아는 인간의 손길, 정성, 감정적 교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존재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잊혀져서는 안 될 인간성 회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場所 · Locations

舞台となる場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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場所 1

- 장소 : 희수의 작은 정원

- 설명 : 낡은 벽돌 담으로 둘러싸인 작은 정원은 희수의 손길로 가꿔진 싱그러운 식물들로 가득했다. 희수는 딸아이와 함께 정원 한편에 마련된 작은 텃밭에 물을 주고, 흙을 만지며 자연의 따스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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場所 2

- 장소 : 스마트 유치원

- 설명 : 투명 디스플레이와 홀로그램으로 가득 찬 교실은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였다. 로봇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모든 활동은 데이터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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場所 3

- 장소 : 아리아의 인형 수리점

- 설명 : 오래된 건물 1층에 자리 잡은 아리아의 인형 수리점은 빛바랜 간판과 낡은 나무 문이 인상적인 곳이다. 수십 년 세월을 머금은 듯한 가죽 가방, 털 모자를 쓴 곰 인형, 예쁜 눈을 가진 오래된 인형들이 저기 저 자신의 이야기를 속삭이는 듯 진열되어 있다.


場面 · Scenes

場面ごとの物語

チャプター 01

シーン 01

scene 1 image

- 장면 제목 : 스마트 육아 시티의 도래
- 장소/공간 : 서울 시내
- 시간 : 2045년, 아침
- 인물들의 행동 : 사람들은 최첨단 로봇 가정부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돌보고, 가족들은 편리한 생활을 즐긴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서울이 '스마트 육아 시티'로 변모하면서 기술의 발전이 육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 장면 묘사 :

2045년의 서울, 아침 햇살이 비치는 도심은 첨단 기술로 무장한 로봇 가정부들로 가득하다. 부모들은 편리한 로봇의 도움을 받아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고, 아이들은 로봇 가정부가 준비한 영양 가득한 아침 식사를 즐기며 하루를 시작한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서울 시민들에게 새로운 생활 방식을 제공하며, '스마트 육아 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도래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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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intext
제목: 스마트 육아 시티의 도래

장소: 서울 시내
시간: 2045년, 아침

[카메라가 서울 시내의 전경을 조망한다. 햇살이 반짝이는 고층 빌딩 사이로 최첨단 로봇 가정부들이 바쁘게 움직인다. 거리는 깨끗하고 사람들의 표정은 여유롭다. 카메라는 서희수의 작은 정원 가꾸기 가게로 이동한다.]

내부. 서희수의 정원 가꾸기 가게 - 아침

[화분과 녹색 식물들이 가득한 가게 내부. 희수(32세, 가든 디자이너)가 딸 유진(6세)을 안고 식물을 살피고 있다. 로봇 가정부가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희수는 직접적으로 아이를 돌본다.]

희수:
(유진을 바라보며)
"유진아, 오늘은 어떤 꽃을 심어볼까?"

유진:
(활짝 웃으며)
"엄마, 제가 좋아하는 해바라기요!"

[희수가 유진을 내려놓고 작은 화분을 준비한다. 이때 로봇 가정부가 다가와 유진에게 아침 식사를 권한다.]

로봇 가정부:
"유진, 아침 식사 준비됐습니다. 영양 가득한 스무디와 샌드위치예요."

유진:
(고개를 끄덕이며)
"네, 고마워요."

[희수는 그런 유진을 잠시 바라보고 로봇 가정부에게도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면서도 희수의 얼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카메라는 희수의 굳은 표정을 클로즈업.]

외부. 오준식의 사무실 - 아침

[최첨단 기술로 가득 찬 사무실 내부. 오준식(48세, 스마트 육아 시티 프로젝트 본부장)이 모니터 앞에 서서 서울 시내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그의 표정은 냉철하고 결단력 있다.]

준식:
(자신에게)
"이제 모든 부모가 이 시스템을 받아들이면, 완벽한 세상이 될 거야."

[하지만 그의 눈에는 깊은 내적 갈등이 묻어난다. 과거 가족과의 소원한 관계가 떠오르며 잠시 흔들린다.]

내부. 서희수의 정원 가꾸기 가게 - 아침

[아리아(60대 중반, 인형 수리점 운영)가 가게로 들어온다. 그녀는 손에 작은 인형을 들고 있다. 희수와 인사를 나눈다.]

아리아:
"희수야, 이거 좀 봐줘. 유진이 좋아하는 인형 망가진거 고쳐왔어."

희수:
(미소 지으며)
"네, 아리아 할머니. 한번 볼께요. 잘 고쳐졌네요. 감사해요."

[아리아는 희수와 함께 인형을 살피며 이야기를 나눈다.]

아리아:
"희수야, 네가 직접 유진을 돌보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해. 로봇에 의존하지 않고도 이렇게 잘 해낼 수 있다는 걸 네가 몸소 보여주는구나."

희수:
(진지하게)
"말씀 감사해요, 할머니. 전 아이들에게도 진정한 사랑과 정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카메라는 희수의 가게 밖으로 나와 서울의 전경을 다시 한 번 비춘다. 사람들이 로봇 가정부의 도움을 받으며 편리한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희수처럼 직접 아이를 돌보는 사람들은 거의 희박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화면 전환. 희수와 유진, 아리아가 함께 웃으며 식물을 가꾸는 장면으로 마무리.]

종료.
```

シーン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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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희수와 준식의 만남과 갈등
- 장소/공간 : 희수의 작은 정원
- 시간 : 2045년, 오후
- 인물들의 행동 : 희수는 정원에서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연히 정원사 앞을 지나가던 준식이 그 모습을 보고 이끌리듯 그녀의 정원사에 들어간다. 준식은 자신에게 필요하지도 않은 꽃을 사러왔다며 희수에게 말을 건낸다. 그러다가 로봇 가정부를 대하는 희수가 다른 부모들과 다르다는걸 느끼게 되고 로봇 가정부의 장점을 피력하게 되면서 작은 갈등이 일어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희수와 준식의 우연한 만남에 이어 희수와 준식의 갈등이 시작되며, 육아에 대한 서로 다른 신념이 부각된다.

- 장면 묘사 :
2045년의 오후, 서울 중심에 위치한 희수의 작은 정원에서 희수는 딸과 함께 꽃을 가꾸고 있었다. 우연히 정원사 앞을 지나가던 준식이 그 모습을 보고 이끌리듯 그녀의 정원사에 들어간다. 준식은 자신에게 필요하지도 않은 꽃을 사러왔다며 희수에게 말을 건낸다. 그러다가 로봇 가정부를 대하는 희수가 다른 부모들과 다르다는걸 느끼게 되고 로봇 가정부의 장점을 피력하게 되면서 작은 갈등이 일어난다. 준식은 희수에게 육아 방식을 바꿀 것을 부드럽지만 강하게 권유하지만 희수는 자신의 신념을 굳건히 지킨다. 두 사람의 대화는 잠시 격렬해지며, 스마트 육아 시티와 전통적인 육아 방식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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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제목 : 희수와 준식의 만남과 갈등>
<장소/공간 : 희수의 작은 정원>
<시간 : 2045년, 오후>
- 인물들의 행동 : 희수는 정원에서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연히 정원사 앞을 지나가던 준식이 그 모습을 보고 이끌리듯 그녀의 정원사에 들어간다. 준식은 자신에게 필요하지도 않은 꽃을 사러왔다며 희수에게 말을 건낸다. 그러다가 로봇 가정부를 대하는 희수가 다른 부모들과 다르다는걸 느끼게 되고 로봇 가정부의 장점을 피력하게 되고 작은 갈등이 일어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희수와 준식의 우연한 만남에 이어 희수와 준식의 갈등이 시작되며, 육아에 대한 서로 다른 신념이 부각된다.

- 장면 묘사 :
2045년의 오후, 서울 중심에 위치한 희수의 작은 정원에서 희수는 딸과 함께 꽃을 가꾸고 있었다. 우연히 정원사 앞을 지나가던 준식이 그 모습을 보고 이끌리듯 그녀의 정원사에 들어간다. 준식은 자신에게 필요하지도 않은 꽃을 사러왔다며 희수에게 말을 건낸다. 그러다가 로봇 가정부를 대하는 희수가 다른 부모들과 다르다는걸 느끼게 되고 로봇 가정부의 장점을 피력하게 되면서 작은 갈등이 일어난다. 준식은 희수에게 육아 방식을 바꿀 것을 부드럽지만 강하게 권유하지만 희수는 자신의 신념을 굳건히 지킨다. 두 사람의 대화는 잠시 격렬해지며, 스마트 육아 시티와 전통적인 육아 방식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INT. 희수의 작은 정원 - 오후]

(햇살이 따사롭게 비치는 정원. 희수(32)는 딸 유진(6)과 함께 꽃을 가꾸고 있다. 희수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딸은 작은 손으로 흙을 만지며 꽃을 심는다.)

희수: (온화하게) 잘했어, 우리 소영이. 이제 물을 줘볼까?

유진: (기쁜 목소리로) 네, 엄마!

(정원의 문이 열리고 준식(48)이 들어온다. 그는 단정한 정장을 입고 있으며, 표정은 단호하다.)

희수 : 어서오세요.

준식 :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정원이 너무 예쁘네요.

희수 : 네, 감사해요. 꽃 사러 오신걸까요? 필요한 상품 말씀주시면 준비해드릴께요.

준식 : 아.. 맞습니다. 꽃다발 하나 만들어 주시겠어요?

희수 : 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희수는 딸 유진이를 잠시 로봇 가정부에게 맡기고 꽃다발을 만들기 시작한다.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로봇가정부를 쳐다보다 다시 꽃다발을 만지다가를 반복하는 희수를 준식은 말없이 지켜보고 있다가 희수에게 말을 건낸다)

준식: 혹시 잠시 이야기를 나눠도 괜찮을까요?

희수: (놀란 듯) 네?! 무슨 이야기요?

준식: (진지하게) 스마트 육아 시티 프로젝트에 대해 한번 이야기하고 싶어서요. 사실 제가 로봇 가정부를 기획한 담당자이거든요. 제 이름은 오준식입니다.

(준식은 정원 한쪽에 서서 주변을 둘러본다. 정원은 아날로그적이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가득하다.)

준식: (강조하며) 제가 개발했다고 자랑하는거는 아니지만 로봇 가정부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제작되었어요. 따님을 안심하며 맡기셔도 괜찮을텐데 계속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로봇 가정부를 쳐다보는게 사실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데 혹시 어떤 걱정이 있으신건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실례지만 로봇 가정부 담당자로써 알고 싶어서요.

희수: (굳은 표정으로) 저는 희수라고 해요. 준식 씨, 저는 제 딸 유진이를 제 손으로 키우고 싶을 뿐이예요. 로봇에게 온전히 맡길 수는 없어요.

준식: (한숨을 쉬며) 희수 씨, 시대가 변했습니다. 로봇이 더 나은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요. 로봇 가정부에게 얼마나 많은 기능을 추가해 놓았는데 그걸 거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솔직히 답답하게만 느껴져서요.

희수: (단호하게) 제 딸 유진이에게는 최소한의 필요한 부분만 로봇의 기능을 활용하고 싶어요. 제가 로봇 가정부를 이용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이런 말까지 들을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 아이에게 필요한거는 로봇의 효율성이 아니라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라고 생각해요.

(두 사람의 대화는 점점 격렬해진다. 준식은 더욱더 설득하려 하지만 희수의 신념은 굳건하다.)

준식: (목소리를 높이며) 희수 씨, 이건 유진이의 미래를 위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인간은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로봇은 실수를 하지 않아요.

희수: (차분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를 통해 성장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유진이가 경험을 통해 자신을 더 옳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로 자라길 바랍니다.

(정원에 잠시 침묵이 흐른다. 준식은 깊은 생각에 잠긴 듯 하늘을 바라본다.)

준식: (조용히) 희수 씨, 제 말도 한번쯤은 귀 기울여 들어주세요. 저는 유진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희수씨가 했으면 하고 좀더 말씀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희수: (부드럽게, 그러나 확고하게) 저도요, 준식 씨. 저도 유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어서 그래요. 로봇으로 인해 생활이 편리해진거는 저도 당연히 알고 있지만 제 딸에게 주는 사랑과 정성은 엄마인 저를 통해 느끼게 하고 싶을 뿐이예요.

희수 : 주문하신 꽃다발은 다 완성되었어요.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준식은 잠시 침묵하다가 돈을 지불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희수가 건낸 꽃다발을 들고 그는 정원을 떠나며 마지막으로 희수를 바라본다. 희수는 딸과 함께 다시 꽃을 가꾸기 시작한다.)

[EXT. 희수의 작은 정원 - 오후]

(다시 평온해진 정원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희수와 유진이의 웃음소리가 또 다시 들린다. 준식은 멀어지는 희수와 유진의 뒷모습을 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다.)

(화면이 서서히 페이드 아웃되며 장면이 마무리된다.)
```

シーン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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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아리아 할머니의 인형

- 장소/공간 : 아리아 할머니의 인형 수리점

- 시간 : 2045년, 저녁

- 인물들의 행동 : 희수는 딸과 함께 인형 수리점을 방문하여 아리아 할머니와 대화를 나눈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아리아 할머니의 조언을 통해 희수는 자신의 육아 방식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히게 된다.

- 장면 묘사 : 2045년 저녁, 희수는 딸과 함께 아리아 할머니의 인형 수리점을 방문한다. 할머니는 희수에게 옛날 방식의 육아가 가진 가치를 일깨워주며 그녀를 격려한다. 희수는 할머니의 조언을 통해 자신의 신념을 더욱 확고히 다진다.

台本を見る

```korean
[인형 수리점 내부. 저녁. 2045년. 따뜻한 조명이 가득한 작은 가게, 각종 인형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창문 너머로 네온사인 불빛이 반짝인다. 손때 묻은 작업대 위에는 수리 중인 인형들이 놓여 있다.]

(희수와 딸이 가게 문을 열고 들어온다. 희수의 딸은 인형을 소중히 안고 있다. 아리아 할머니는 작업대에서 인형을 수리 중이다.)

아리아: (미소를 지으며) 어서 오세요, 희수 씨. 오늘은 어떤 인형을 고쳐주러 오셨나요?

희수: (딸을 바라보며) 우리 아이가 가장 아끼는 인형인데, 팔이 떨어졌어요. 고칠 수 있을까요?

아리아: (인형을 받아들고 살펴보며) 물론이죠. 이 인형도 많은 사랑을 받았나 봐요. (작업대에 인형을 올려놓고 수리를 시작한다.)

(희수는 가게를 둘러보며 아리아 할머니가 수리 중인 다른 인형들을 구경한다. 딸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아리아 할머니의 손놀림을 지켜본다.)

희수: (잠시 침묵 후) 할머니, 요즘은 다들 로봇 가정부에게 아이를 맡기는데, 제가 이렇게 직접 돌보는 게 맞는 걸까요?

아리아: (미소를 지으며) 희수 씨, 당신의 손길이 닿은 인형들처럼, 아이도 당신의 정성과 사랑을 기억할 거예요. 로봇이 아무리 편리해도, 엄마의 손길을 대신할 수는 없죠.

희수: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죠. 하지만 가끔은 제가 시대에 뒤처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말하고요.

아리아: (인형 수리를 마치고 희수의 딸에게 인형을 건네며) 시대는 변해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어요. 사랑과 정성은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답니다.

(희수의 딸이 환하게 웃으며 인형을 받아든다. 희수는 딸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다.)

희수: (감사한 표정으로) 고맙습니다, 할머니. 할머니 말씀 덕분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아리아: 언제든지 오세요. 여기서는 언제나 따뜻한 차와 인형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희수와 딸이 인형 수리점을 나서며, 아리아 할머니는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그들을 배웅한다. 밖으로 나서자 네온사인 불빛이 더욱 빛난다. 희수는 딸의 손을 꼭 잡고 길을 걷는다.)

[장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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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ーン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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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스마트 육아 시티의 유치원

- 장소/공간 : 스마트 육아 시티 내 유치원

- 시간 : 2045년, 낮

- 인물들의 행동 : 희수는 딸아이의 유치원에서 로봇 선생님이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부모참여수업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딸과 다른 아이들의 차이를 관찰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희수는 스마트 육아 시티의 유치원의 로봇 선생님을 직접 목격하며 자신의 육아 방식과 로봇이 주는 효율성을 어떻게 활용해야될지 고민하게 된다.

- 장면 묘사 : 2045년 낮, 희수는 유치원의 부모참여수업에 참여하면서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여 딸이 훨씬 더 창의적이고 감정 표현이 풍부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생각보다 로봇 선생님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창의력을 완전 차단하는 수업은 아니었음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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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제목: 스마트 육아 시티의 유치원

장소/공간: 스마트 육아 시티 내 유치원

시간: 2045년, 낮

[카메라는 현대적인 건축물로 가득한 스마트 육아 시티를 보여준다. 드론이 하늘을 날아다니며 아이들의 안전을 감시하고, 로봇 선생님들이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희수(32살 여성)가 딸, 유진이를 데리고 유치원에 도착한다. 오늘은 부모참여수업이 있는 날이다.]

희수: (유진의 손을 잡고) 유진아, 오늘 유치원에서 재미있게 놀아야 해. 알겠지?

유진: (웃으며) 네, 엄마!

[희수는 유진이와 함께 유치원 교실에 들어간다. 부모참여수업에 참석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교실의 뒤편에 준비된 의자에 앉는다. 로봇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로봇 선생님: (기계음)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창의력 개발 수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된 그림을 준비된 도구를 활용해서 만들거나 다른 만들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준비된 도구로 활용해서 만들면 됩니다. 그럼 각자 자신의 자리에 앉아 진행해 주세요.

[아이들은 하나 둘씩 자리에 앉고, 유진이도 그 중 하나다. 희수는 교실 뒤쪽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다. 다른 아이들은 준비된 도구를 그대로 적용해서 제시된 그림과 동일한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고, 유진이는 도구를 조합해서 다른 도구의 모양으로 만들면서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창의적으로 놀고 있다.]

희수: (속으로) 다른 아이들보다 유진이가 훨씬 더 창의적으로 작품을 만드는 것 같네?!

[오준식 본부장(48세 남성)이 교실로 들어온다. 그는 스마트 육아 시티의 담당자로써 로봇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부모참여수업에서 자신의 성공담을 자랑스럽게 말하기 시작한다.]

오준식: (웃으며)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스마트 육아 시티 담당자 오준식 본부장이라고 합니다. 본 유치원에서 로봇 선생님을 도입해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서 로봇 선생님들의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체크하기 위해 방문드렸습니다. 부모님들 오늘 수업 어떠셨나요?

엄마1: 네, 오늘 정말 신기하고 좋았어요. 로봇선생님들이 설명을 잘 하시는거 같아요.

엄마2: 저희 아들이 만들기를 잘 못하는데 로봇 선생님이 보여준 그림은 똑같이 만들수 있어서 감동이었어요.

아빠1: 로봇 가정부도 잘 이용하고 있는데 로봇 선생님이라니 정말 획기적인거 같아요.

(준식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학부모들을 둘러보다가 희수를 발견한다. 반가운 표정을 감추며 희수도 당연히 주변 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생각이 달라졌을거라고 단정하고 희수를 쳐다보며 말한다.)

준식: 어머님은 오늘 어떠셨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희수: (차분하게) 오늘 교육프로그램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것 같아 좋은 부분도 있긴 하지만, 저는 유진이가 로봇의 기본 지시에만 따르는게 보다 창의적으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 다른 도구랑 조합해서 제작하는 모습이 좋아보였어요. 기본적인 지시 부분만 있었다면 못했을텐데 부가적인 전달도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그치만 좀더 업그레이드 되어야 할 부분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준식: (약간은 실망스러운 답변이었지만 일리있다는 판단이 든 준식은 고개를 끄덕이며) 일리있는 답변이네요. 앞으로 더 업그레이드 된 방향으로 로봇 선생님을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시스템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아직은 개발되는데 좀더 시간이 필요해서요. 앞으로도 부모님들의 이해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부모들 : (짝짝짝 박수가 이어진다.) 감사합니다.

[수업이 종료된 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잠시 인사를 한다. 그리고 인사를 하는 동안, 카메라는 유진이가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도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창의적으로 놀고 있는 모습을 비춘다. 준식은 희수의 딸을 보며 자신의 생각이 흔들리고 있음을 느낀다.]

[장면 전환. 아리아(60대 중반 여성)가 운영하는 작은 인형 수리점. 희수와 아리아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리아: (미소 지으며) 희수야, 부모참여수업은 잘 다녀왔니?

희수: 네, 할머니~ 저 근데 거기서 저번에 말한 그 손님을 만난거 있죠?!

아리아: (놀란 표정으로) 어머, 세상에. 그런 우연도 있구나. (걱정스런 표정으로) 오늘은 마음이 상하는 일은 없었니?

희수 : 네, 오늘은 괜찮았어요. 생각보다 로봇 선생님이 창의성을 가로막는거는 아닌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우리 유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창의력이 좋은건 사실이었지만요.

아리아: (흐뭇한 표정으로) 희수 네가 유진이가 더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다하니깐 당연한거지. 세상이 아무리 스마트 시대로 변해도, 진정한 사랑과 정성은 변하지 않는 법이야.

희수: (고개를 끄덕이며) 네, 아리아 할머니. 그래도 이제 저도 조금은 로봇 기능을 좀더 활용해야 된다는 그 손님분의 말을 귀기울여 볼까해요. 유진이에게 엄마의 손길은 당연히 제가 전해줄꺼지만요.

아리아: (따뜻하게) 그래, 희수야. 이 할미는 언제나 네가 하는 육아 방식이야말로 진정한 육아라고 생각해. 항상 응원할께.

[카메라는 희수와 아리아의 따뜻한 대화를 비추며 장면을 마무리한다. 희수는 스마트 육아 시티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직접 목격하며 자신의 육아 방식과 로봇을 어떻게 조화롭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새로운 결심을 다진다.]

장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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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ーン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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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준식의 깨달음과 사과

- 장소/공간 : 오준식의 사무실

- 시간 : 2045년, 오후

- 인물들의 행동 : 오준식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희수와의 갈등을 되돌아보며, 스마트 육아 시티 프로젝트의 문제점들을 정리한다. 그는 과거 가족과의 소원해진 관계를 생각하며, 로봇에 대한 집착이 잘못되었음을 깨닫는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준식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희수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프로젝트의 방향을 수정하기로 결심한다.

- 장면 묘사 : 2045년 오후, 오준식은 사무실에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희수에게 사과의 전화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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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제목: 준식의 깨달음과 사과**

**장소/공간: 오준식의 사무실**

**시간: 2045년,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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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묘사**

2045년의 서울. 창밖으로 보이는 고층 빌딩들은 은빛으로 빛나며, 공중을 가로지르는 드론들과 자율주행차들이 바쁘게 움직인다. 오준식의 사무실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현대적이고 세련된 공간이다. 벽면을 가득 채운 대형 스크린에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오준식은 책상에 앉아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그의 얼굴에는 피로와 후회의 기색이 역력하다. 책상 위에는 로봇 가정부의 설계도와 프로젝트 자료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다. 준식은 손에 들고 있던 태블릿을 내려놓고, 한숨을 쉰다.

### **대사 및 행동**

**오준식 (48세, 냉철하고 야심 넘치는 인물)**

(혼잣말로)
"이제야 알겠어... 로봇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거라 믿었던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창문 쪽으로 걸어간다. 창밖을 바라보며)
"희수씨가 왜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했는지 이제야 알겠어. 진정한 육아는 기술이 아닌 마음에서 비롯되는 거였는데 그걸 간과하다니..."

(휴대폰을 꺼내 희수의 정원사 전화번호를 검색하고 그녀에게 전화를 건다. 몇 번의 신호음 후, 희수가 전화를 받는다.)

**서희수 (32세, 정원 가꾸기 사업을 운영하는 가든 디자이너)**

(화면 너머에서)
희수 : "안녕하세요. 서울의 정원사입니다."

**오준식**

준식 : "안녕하세요. 희수 씨, 저 기억하실까요? 오준식 입니다."

희수 : 아,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예요.

준식 : 네, 그동안 로봇 가정부 개발 부분을 점검하고 있어서 바빴어요.

희수 : 그러셨군요. 무슨일이실까요?

준식 : 저번에는 죄송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이번에 로봇 가정부의 중요회로부분을 점검하다가 오차 범위가 있어서 희수씨가 왜 로봇 가정부를 경계하셨는지 이해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로봇 가정부를 좀더 나은 방향으로 기술 개발을 적용시킬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그 동안 제가 너무 기술에 집착한 나머지 중요한 걸 잊고 있었는데 희수씨가 말한 진정한 육아의 의미를 이제야 깨달은거 같아요."

**서희수**

(잠시 침묵 후)
희수 : "준식 씨가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저도 실은 그동안 당신의 입장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었어요. 저도 로봇이 주는 효율성을 좀더 높이려고 노력중이었어요. 우리 함께 더 나은 방향을 찾아봐요."

**오준식**

(안도의 한숨을 쉬며)
준식 : "정말 고마워요, 희수 씨. 저도 이번 로봇 가정부의 문제점을 파악한 계기로 로봇 선생님 교육 프로젝트의 방향도 다시 생각해보려고 해요. 희수씨의 조언이 앞으로 더 필요할 것 같아요. 희수씨의 조언을 귀담아 듣고, 스마트 육아 시티에 로봇이 아닌 엄마와 선생님의 손길이 필요하다는걸 느끼게 되었고 좀더 나은 방향으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 해보고 싶어졌어요."

희수 : 조언이라면 언제든 가능해요. 저도 앞으로 성장할 아이들이 좀더 창의적으로 성장해서 더 나은 삶이 유지되길 바라니까요. 종종 연락주세요.

준식 : 네, 감사해요. 다음에 또 뵈요.

(준식은 전화를 끊고, 다시 책상으로 돌아와 앉는다. 태블릿을 열고 새로운 계획을 작성하기 시작한다.)

### **장면 끝**

---

**내레이션**

오준식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진정한 변화를 위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그의 결단은 스마트 시티의 미래를 한층 더 인간적으로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희수와의 만남과 갈등을 통해 그는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길을 열어가기 시작한다.

---

**장면 전환**

희수는 자신의 작은 정원에서 꽃을 가꾸며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리아는 희수 옆에서 따뜻한 미소로 그녀를 지켜보고 있다.

**아리아 (60대 중반, 손때 묻은 작은 인형 수리점 운영)**

"희수야, 네가 진정한 엄마의 역할을 보여주었어. 준식씨도 그걸 깨달은 거야."

**서희수**

"아리아, 고마워요. 당신이 있었기에 제가 유진이에게 엄마의 손길과 사랑을 좀더 줄 수 있었어요."

(두 사람은 미소를 나누며, 함께 정원을 가꾼다.)

### **장면 끝**

シーン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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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인간과 로봇의 조화로운 공존

- 장소/공간 : 서울 전역

- 시간 : 2045년 말

- 인물들의 행동 : 서울의 부모들은 로봇 가정부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아이들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늘린다. 희수는 자신의 딸과 함께 정원을 가꾸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오준식은 프로젝트의 새로운 방향을 홍보하며 인간과 로봇의 조화로운 공존을 강조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서울은 인간과 로봇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며, 부모와 아이들 모두의 행복이 증진된다.

- 장면 묘사 : 2045년 말, 서울은 인간의 손길과 로봇의 편리함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변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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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제목> 인간과 로봇의 조화로운 공존

<장소/공간> 서울 전역

<시간> 2045년 말

<장면 묘사> 2045년 말, 서울은 인간의 손길과 로봇의 편리함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변모한다.

<인물들의 행동> 서울의 부모들은 로봇 가정부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아이들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늘린다. 희수는 자신의 딸과 함께 정원을 가꾸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오준식은 프로젝트의 새로운 방향을 홍보하며 인간과 로봇의 조화로운 공존을 강조한다.

<등장인물>
- 서희수: 32세 여성, 가든 디자이너
- 오준식: 48세 남성, '스마트 육아 시티' 프로젝트 본부장
- 아리아: 60대 중반 여성, 인형 수리점 운영

<장면>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서울의 한 정원. 서희수와 그녀의 딸이 꽃을 심으며 웃고 있다. 정원의 한쪽에는 로봇 가정부가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희수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희수: (딸에게) "유진아, 이 꽃 이름이 뭔지 알아?"

유진: (미소 지으며) "마가렛!"

희수: "맞았어! 우리 유진이 정말 열심히 공부했구나?!"

(그 순간, 오준식이 정원에 나타난다. 그는 정장을 입고 있으며, 손에는 태블릿을 들고 있다.)

오준식: "안녕하세요, 희수 씨. 오늘도 정원 가꾸기에 열중하고 계시네요."

희수: (고개를 끄덕이며) "네, 준식 씨. 저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정원을 가꾸는게 정말 즐겁거든요."

오준식: (미소 지으며) "물론이죠. 하지만 로봇 가정부가 아이를 돌봐주면 더 많은 시간을 절약해 줄 수 있고 정원도 더 가꿀 수 있지 않을까요?"

희수: "로봇이 편리한 건 알지만, 저는 제 손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어요. 정원을 로봇에게 맡기더라도요. 아직은 정원을 맡기기엔 로봇 손이 투박해서 맡길 수 없는 상황이지만요. 저는 아이에게 진정한 사랑을 줄 수 있는거는 엄마라고 생각해요."

(오준식은 잠시 멈칫하며 태블릿을 내려다본다.)

오준식: "희수 씨, 제가 프로젝트의 새로운 방향을 발표하려고 하는데, 인간과 로봇의 조화로운 공존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당신 같은 분들이 더 필요해요."

희수: (놀란 표정으로) "제가요?"

오준식: "네, 당신의 신념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거예요."

(그때, 아리아가 정원으로 들어온다. 그녀는 손때 묻은 인형을 손에 들고 있다.)

아리아: "희수야, 이 인형 가져와줘서 고마워. 정말 예쁘게 고쳐져서 내가 다 뿌듯하더라."

희수: (미소 지으며) "고마워요, 아리아 할머니."

아리아: (오준식을 바라보며) "혹시 이분이 네가 말한 그 손님이니? 안녕하세요. 말씀 많이 들었어요.

준식 : (놀라며) 아, 그래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아 : (부드럽게 웃으며) 기술도 좋지만, 인간의 손길이 주는 따뜻함은 잊으면 안 돼요."

오준식: (깊은 생각에 잠기며) "맞아요, 할머니. 저도 그걸 잊어버렸었는데 희수씨 덕분에 다시 찾게 되었어요. 이제 둘다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 보려구요."

(카메라는 희수와 오준식을 클로즈업하며, 두 사람의 눈빛이 교차하는 순간을 담는다. 희수의 얼굴에는 기대감이, 오준식의 얼굴에는 새로운 깨달음이 서려 있다.)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서울은 인간과 로봇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며, 부모와 아이들 모두의 행복이 증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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