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미래의 지구 뿐 아니라 행성A도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대책으로, 지구인들과 행성A 외계인들이 함께하는 독특한 형태의 단체 소개팅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일명 '큐피드'
이 이야기의 중심에는 프리시아 라일, 30세의 외계 행성A 직장인이 있습니다. 프리시아 역시 프로젝트에 참여 하기 위해서 지구에 왔습니다. 그러나 그의 진짜 목적은 지구를 감시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여자는 관심 없고,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는 생각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하지만 렉스 로즈를 만난 순간부터 예상치 못한 일들과 한번도 느껴보진 못 하는 감정에 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한편, 렉스 로즈는 한때 유명했던 배우지만, 이제는 세월이 지나며 그 인기가 식었습니다. 간간히 주인공 친구, 주인공 괴롭히는 악녀 역할을 하며 연기를 하던 그녀 '큐피트' 프로젝트에 출연을 못 하게 된 지구인 출연자 대신 참여 해달라고 는 치즈 테일러의 부탁을 받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무조건 자연스럽게 만나서 사랑을 하고 싶다는 서른이 넘어서도 아직도 드라마 같은 사랑을 꿈꾸는 렉스 로즈 결국 어색하고 불편할 것만 같은 첫 소개팅에 참여하게 됩니다.
치즈 테일러는 정부가 주도하는 이번 프로젝트 팀장이자 정부의 은밀한 지시로 외계인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프리시아 라일, 정부에서 일을 하고 소개팅이 아니라 다른 목적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함께 온 다른 외계인들 보다 더 주시하며 지켜 보고 있는데,
렉스 로즈와 심상치 않는 분위기로 매칭까지 되고 마치 진짜 연애를 시작한 커플 같은 두 사람 모습을 보는 순간 렉스 로즈를 프로젝트에 참여 시킨 것을 후회를 하기 시작합니다.
질투심에 숨겨 왔던 마음, 눌러 왔던 렉스 로즈에 대한 마음이 피어오르고, 두 사람이 더 관계가 깊어 지는 걸 막아야겠다고 생각한 치즈 테일러는 렉스 로즈에게 프리시아 라일에 대해 말을 해주면서 감시를 부탁합니다.
프리시아 라일과 렉스 로즈 매칭이 된 후에 평범하게 데이트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듯 보이지만 진짜 목적은 잊지 않았습니다. 감시하기.
하지만 감시를 해야 한다는 차가운 머리와 다르게 마음은 시간이 지날 수록 설레고, 서로를 향한 마음도 커지면서 속이고 있다는 죄책감도 커집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매칭 후 한 달의 데이트 시간도 지나 갔을 때 프리시아 라일은 렉스 로즈가 자신을 감시 했다는 걸 알게 되고, 렉스 로즈 역시 연애, 여자에 관심 없고 지구를 감시 하는 목적으로 만만한 렉스 로즈에게 접근했다는 오해를 하게 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서로 감시한 사실을 알게 된 지구와 행성A는 신뢰가 깨졌다며 교류를 중단.
자신이 살던 행성A 으로 돌아간 프리시아와 지구에 남은 렉스는 서로를 그리워 하지만 연락 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행성들 간의 침략으로 전쟁.
지구 역시 또 다른 행성의 침략으로 공격을 당할 때 행성A 용병 군인들의 도움을 받아 침략한 또 다른 행성을 몰아 내면서 완벽하게 승리합니다.
승리 후 포상을 받은 행성A 군인들.
포상을 받은 군인들 중 프리시아는 렉스를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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