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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에게 장부가 생겼다

나의 아저씨에게 장부가 생겼다

도준영의 몰락 뒤에도 정희네 가게에는 매일 같은 시간, 말없이 국밥을 먹고 가는 낯선 남자가 나타난다. 그는 동훈의 회사에서 해고된 뒤 가족에게 버림받은 전직 감사팀 직원으로, 동훈에게 자신이 숨겨 온 장부를 건네는 대신 윤희의 이혼 소송을 도와 달라고 요구한다. 상훈은 돈을 빌려주겠다며 끼어들고, 기훈은 남자의 집 앞에 놓인 협박 봉투를 치우다가 그가 과거 동훈을 몰아붙였던 내부 고발자였음을 알아낸다. 장부를 넘기면 한 가족의 빚은 갚을 수 있지만 다른 노동자 수십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상황에서, 동훈과 상훈은 새벽 첫차가 오기 전 서로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

Bromance발상이 신선한꼰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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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훈
박동훈주인공
박상훈
박상훈공범이자 대립자
서재필
서재필촉매
박기훈
박기훈현장 해결사
강윤희
강윤희증거의 수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