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인간의 감정을 완벽히 모방하는 세상, 상담 로봇 개발자는 죽은 아들을 그리워하며 불법 복제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그러나 아들의 기억 데이터는 예상치 못한 진실을 드러내고, 그는 윤리와 욕망 사이에서 고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