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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기는 없다

오늘의 고기는 없다

정육점을 운영하던 마을 도살장의 냉동창고에서, 삼대째 이어온 도살 가업을 이어받은 청년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배달되는 봉인된 육류 상자 안에서 사람의 이빨이 섞여 나오는 것을 발견한다. 상자를 보내는 발신인은 언제나 죽은 지 40년 된 할아버지의 서명으로 되어 있고, 창고 안쪽 벽 너머에서는 짐승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 것이 발톱으로 벽을 긁는 소리가 매일 조금씩 커진다. 마을 사람들은 그 상자를 받아야 겨울을 버틴다고 믿으며 청년에게 거래를 강요하고, 벽 너머의 존재는 이제 그의 이름을 정확한 발음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오늘 밤 상자가 도착하면, 그는 마을을 위해 다시 봉인을 뜯어야 한다.

Writer K
Monster신선한

Chapters1

Original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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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겸고복례서이령윤만식문해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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