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agonist Character
김민준
Profile
김민준은 38세의 한국인 외교관으로, 각국 대사관에서 일하며 세계를 누비는 삶을 살아왔다. 그는 철저하고 냉철한 성격으로, 직업에 있어서는 완벽주의자에 가깝다. 그러나 이러한 그의 성격은 때때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키곤 한다. 대학 시절, 유럽에서 유학을 하며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접했지만,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은 트라우마로 인해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보호 본능이 강하다. 현재 그는 해외 출장에서 막 돌아온 상황으로, 오랜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민준은 대사관에서의 업무 외에도 클래식 음악을 즐기며, 특히 피아노 연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의 말투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데,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매우 격식을 차리지만, 가까운 사람들과는 다소 편안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그는 가족을 찾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자신이 지닌 인간성의 한계를 시험받게 될 것을 어렴풋이 예감하고 있다. 민준의 이러한 복합적인 면모는 그를 둘러싼 혼란 속에서도 굳건히 중심을 잡게 해주지만, 동시에 그를 더 큰 고뇌와 갈등으로 몰아넣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